도농기원 한파 속 이웃나눔 실천
도농기원 한파 속 이웃나눔 실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2.07 18:4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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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사회적 소외계층 찾아 위문활동 펼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일자리 나눔사업 등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위문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7일 이상대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원내 간부공무원들이 밀양시 무안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효심마을’을 찾아가 시설에서 요청한 두유, 고구마 등 맞춤식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는 9일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일자리 나눔사업으로 한파 속에서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6명과 청원경찰, 청사관리, 식당근무자 등 현장근로자 10명을 격려하고 현장근무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최달연 기술지원국장과 직원일동은 진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을 찾아가 시설요구품목인 쌀,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권진혁 단감연구소장과 직원이 아동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진우복지재단을 찾아가 위문품 전달을 오는 9일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일에는 이병정 친환경연구과장과 직원일동이 함안군 소재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인 로사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 확대로 이어져 직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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