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경남도의원 통영시장 출마 선언
천영기 경남도의원 통영시장 출마 선언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07 18:42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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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통영, 시민이 행복한 통영 만들겠다”
▲ 천영기 경남도의원

천영기(56) 경남도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 통영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영기 도의원은 7일 오전 10시30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차기 통영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새로운 통영, 시민이 행복한 통영’을 주제로 시장 출마의 변을 발표했다.

천 후보는 “통영시민들은 저에게 과분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난 8년 간 통영시의원과 경남도의원으로 성장시켜 줘 열정을 다해 지역의 문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갔다. 이를 통해 우리 통영시의 현황과 문제점, 나가야할 점들을 피부로 느끼며 고민해왔고 고향을 위해 마지막 헌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천영기 만의 소신과 원칙으로 위정 활동을 을 한 결과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위민의정대상, 자랑스러운 도의원, 우수의정상을 수상해 열정적인 도의원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현재 통영은 조선업의 불황으로 지역경제는 침체되고 있다. 그래서 본인은 사람 중심의 통영으로 사람을 존중히 여기고 사람에 투자하는 사람 중심 관광패러다임 전환으로 1000만 명이 찾는 해양 수산 문화 관광 도시 통영을 만들 것이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직사회를 혁신하며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난없는 안전한 통영을 만들도록 하겠다. 도시재생을 통해 해양 수산문화 관광도시 통영을 만들겠다. 오직 통영과 통영시민을 위해 알리는 통영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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