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예방 안전활동 주민 요구사항 반영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6일 오전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등 2개소에서 주민존중 교통안전활동의 일환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활동에 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설문지를 접수했다.
이날 ‘주민존중 교통안전활동’이란 교통단속 항목을 정해서 일방적으로 하달, 단속을 실시하던 방식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 단속 항목과 방법을 선정해 주민이 공감하는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참여 방법은 경남경찰청 소속 23개 경찰서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조사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경남경찰청 홈페이지에 올려진 설문조사지를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창원서부경찰서 심형태 경비교통과장은 교통경찰 외근활동시 노인정, 어린이집 등 교통약자 상대로 대면 설문도 받을 예정이며 기간이 지나도 주민요구를 계속 수렴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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