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사례공유 워크숍 개최
경상대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사례공유 워크숍 개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2.08 18:36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상대는 지난 7일 교양학관에서 자유학기제 성과 공유와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사례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유학기제 성과 및 사례 공유와 발전 방안 도출

2018년 ‘자유학년제’의 내실 있는 운영 다짐


경상대학교는 지난 7일 교양학관에서 자유학기제 성과 공유와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사례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김대군)에 따르면, 2017년 자유학기제 운영 결과 44개 프로그램에 84개교 6453명의 학생이 참가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경상대학교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2018학년도부터 시작되는 ‘자유학년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를 초청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공유 워크숍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희정 박사의 ‘자유학기제 현황과 전망’ 특강과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밀양연극촌 사례 발표, 경상대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사례 공유, 계룡중학교 2등 중학교 운영 사례 및 2018년 자유학년제 운영 계획 및 질의응답 시간과 경상대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체험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경상대학교는 2017년 1박 2일 진로캠프,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브나로드 농산어촌 진로체험 버스, 신나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1박 2일 진로캠프, 농산어촌 진로체험 버스를 통해 상대적으로 진로체험 기회를 얻기 힘든 도서벽지·농산어촌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여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했고 그 결과 자유학기제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 장형유 입학정책실장은 “입학정책실은 경상대학교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을 넘어 중등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주는 자유학기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