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기숙사·대형마트·공원 등 중점 순찰 강화
함안경찰서(서장 정규열)는 지난 7일 ‘설맞이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펼쳤다.
경찰에 따르면 함안 가야읍 일원에서 경찰서장, 지역경찰, 7개 파출소 외국인 안심순찰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소장 등 170여명이 참여하여 합동순찰에 나섰다.
합동순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찰과 민간, 외국인들의 합동 치안 라인을 구축하여,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대형마트, 공원 등을 중점적으로 순찰하여 외국인 범죄예방에 관한 홍보도 병행했다.
한편 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대원들과 외국인 안심순찰대의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또한 외국인 범죄발생률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시켜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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