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 마늘재배 영농실용교육 성황
합천 대양면 마늘재배 영농실용교육 성황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2.08 18:36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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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기술교육 등으로 농업경쟁력 제고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새 희망을 주기 위한 새해 농업인 영농실용 교육에 추찬식 면장, 합천농협 진용문 대양지점장, 리장단 강상수 회장 등 농업인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뤄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영농실용 교육은 영농 현장에서 직면한 당면 현안과제 애로기술 해결과 새로운 정보 및 품목별 기술교육으로 농업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18년도 합천군 농업실용계획에 의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의 주관아래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영석 박사는 다수확 및 주아 이용 재배기술, 우량종구 관리기술, 생리장애 원인분석, 주요 병해충 방제, 수확 및 저장 등 마늘 재배 전반에 대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알찬 강의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추찬식 면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이 매우 어려운 현 상황에서 마늘재배 영농기술 배양으로 고품질 생산을 통해 소득증대를 크게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향후 마늘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실익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양면 농업인들은 지난달 17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안전농산물 생산의 중요성, 새해 영농설계 등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고품질 쌀 생산과 양파재배 영농실용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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