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 생활체육시설 본격 추진
진주 평거 생활체육시설 본격 추진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2.08 18:36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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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완료 지역민 원만한 체육 활동 기대
▲ 진주시 평거지구 생활체육시설 설치공사가 5월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가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진행 중인 평거지구 생활체육시설 설치공사가 5월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진주시에 따르면 평거지구 생활체육시설 설치공사의 시공사가 선정되어 기초 부지 정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돌입했다.

사업은 신안동과 평거·판문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평거·판문지역을 통과하는 대전↔통영선 고속도로 하부 460m 구간에 9억 원의 사업비로 생활체육시설 6종 8면을 설치한다.

고속도로 하부공간에 설치되는 체육시설은 그라운드 골프장 1면, 게이트볼장 1면, 풋살구장 1면, 족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 1면이 설치된다.

공사는 지난달부터 5월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1~2월은 콘크리트 타설 등 동절기 시공이 불가한 공종을 제외하고, 바닥면 정리 등 동절기 기간 중 시공 가능한 부분의 사업을 진행한다. 구조물 설치는 동절기 이후에 진행해 부실 시공을 방지하는 등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시설의 신속한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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