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자활센터 새해 자활사업 본격 시동
하동지역자활센터 새해 자활사업 본격 시동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2.08 18:3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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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활사업 설명회…자활근로 등 17개 사업 시작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홀에서‘2018 자활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지난 6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올해 분야별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2018 자활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지역자활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사회·경제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제공을 통해 함께 행복하게 사는 사회공동체를 실현하고자 2001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현재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자활사업은 환경되살림·영농·에코클린·사랑나르미 등 자활근로 7개 사업, 늘푸른사람들·채울·하동돌봄지원센터 등 자활기업 5개, 노인종합·가사간병·아이돌보미 등 사회서비스 5개 사업 등 17개 사업에 1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이날 자활기업 대표, 사업참여 주민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자활사업 및 돌봄사업에 대한 지침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 사업단 반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올해 사업을 시작하면서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개정된 지침을 설명하면서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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