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차량털이 범인검거 기여 공로
창원중부경찰서(서장 남구준)는 지난 1일 새벽 2시52분께 창원시 성산구 의창구 상남로 192번길 23 앞 길에서 골목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내에 시정되지 않은 문을 잡아 당기는 방법으로 금품을 훔치려 한 차량털이 피의자 김 모(23)씨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모니터링 요원과 근무 경찰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새벽 취약시간 피의자의 수상한 행동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관제센터에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즉시 알려, 신속히 112순찰차가 출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출동경찰관에게 범행모습이 담긴 영상과 피의자 인상착의를 전파하는 등 기민한 조치로 관제센터·지역경찰이 유기적으로 대응 신속한 사건 해결에 일조했다.
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들께 여러가지 감사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좀 더 힘을 내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CCTV 등 치안인프라 구축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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