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한국세라믹학회 학술대회’ 연다
창원서 ‘한국세라믹학회 학술대회’ 연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2.08 18:36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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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컨벤션센터-한국세라믹학회-경남컨벤션뷰로 협약
▲ 창원컨벤션센터는 한국세라믹학회, 경남컨벤션뷰로와 함께 7일 창원컨벤션센터 1층 VIP룸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약’을 체결했다.

창원컨벤션센터는 한국세라믹학회, 경남컨벤션뷰로와 함께 7일 창원컨벤션센터 1층 VIP룸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세라믹학회는 1957년 3월 설립 이후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이하며 세라믹 관련 산업, 학교, 연구기관 등 약 180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세라믹을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세라믹 관계 학문과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한국세라믹학회 김득중 회장(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과 창원컨벤션센터 정진욱 사업단장, 경남컨벤션뷰로 관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라믹학회 교육훈련 및 학술대회 행사 장기개최 협약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세라믹학회는 2018년 4월 춘계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격년으로 ‘한국세라믹학회 학술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각종 세미나 및 교육 등 행사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른 협약주체인 경남컨벤션뷰로는 협약기간동안 한국세라믹학회를 위한 개최 지원금의 우선 배정, 창원시 관광프로그램 및 홍보부스 운영과 같은 각종 현장 서비스 지원으로 한국세라믹학회의 성공적인 컨벤션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진욱 창원컨벤션센터 사업단장은 “이번 한국세라믹학회와 업무협약으로 창원시 관내 세라믹 산업체들과 연계한 양질의 학회행사가 창원에 열릴 것이다”며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컨벤션산업 성장에도 좋은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표명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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