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7일 오전 진주노인대학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진주서에서 자체 제작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 교육영상을 바탕으로 길을 건너는 착한보행 3원칙(서다·보다·건너다),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옷 입기 등 교통사고예방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강순남(68·여)씨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배운대로 잘 실천해서 나 스스로가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서 교통관리계에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회관, 복지센터 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정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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