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진주보건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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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권 총장 “가슴 따뜻한 전문가로서 사회 각 분야 역량 떨치길”

▲ 진주보건대학교는 지난 9일 이창희 진주시장, 김양근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이창희 진주시장, 김양근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및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표창 수여, 총장 식사, 진주시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재학생 대표가 단상에 올라 사회에 진출하는 선배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축가를 불러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이번 제44회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401명, 전문학사 556명 총 970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전체 수석 졸업생인 치위생과 조유빈 학생이 한가람상(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학과별 수석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상(총장상)은 간호학부 심영진, 임상병리과 김승준, 치기공과 이동한, 보건행정과 주가영, 피부미용과 황주현, 관광과 김지수, 복지행정계열 이수현 학생이 수상했다.

정종권 총장은 식사를 통해 “대학에서 갈고닦은 인성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가슴이 따뜻한 전문가로서 역량을 떨쳐 모교의 위상을 더욱더 높여주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진주보건대학교는 이번 졸업생들을 포함해 개교 이래 총 2만74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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