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 대원 화합·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최진규 단장 “능동·실질적 봉사 펼칠 것”

진주시 좋은세상 기술봉사단(단장 최진규)이 지난 9일부터 1박2일간 남해에서 대원들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진주시비 제로, 자발적 기부금, 원자재 값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좋은세상 기술봉사단’은 전기, 도배, 장판, 수도, 설비, 배관, 중장비, 미용 등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기술자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2018년도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규 단장은 “소외된 이웃을 내 가족처럼 대하고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힘쓰겠다”며 “진주시 좋은세상 기술봉사단이라는 지역적 전원을 활용해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원들의 참여와 봉사정신 열정에 감사하다. 2018년은 기술봉사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시발점을 마련됐다”며, “기술봉사단이 진주시 4대 복지시책의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순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