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충민원처리 ‘최우수기관’ 선정
양산시 고충민원처리 ‘최우수기관’ 선정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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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 중 최고등급

양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권익위가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년간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한 지자체별 처리 실태를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에 의해 평가한 것으로서 민원 예방과 해소노력, 관리, 민원인 만족도 등 9개 지표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조사방법으로 이루어 졌는데, 시는 전체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등급에 해당하는 92.4점(전국 시 평균 74.7점)을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고충민원 처리 전담기구 설치, 전문성이 높은 공무원 배치 등시민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투명한 고충민원 처리로 시민의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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