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함양시장 특성화 점포 개장식
지리산함양시장 특성화 점포 개장식
  • 박철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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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지리산 맑은 장터’ 등 고객·상인 중심 업그레이드
 

지리산함양시장이 특성화 점포 개장식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함양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상인회 교육장에서 강현출 부군수,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경남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 지역 본부장, 시장상인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리산 맑은 장터 입구에서 내빈 등이 참여한 테이프 커팅식 이후 2층 다목적실에서 박서진, 풍금이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룰렛 행사를 통해 시장 물품 구입 쿠폰을 제공하고, 행사 참여자들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새롭게 거듭나는 지리산함양시장을 알렸다.

박용백 상인회장은 “오늘 개장식은 함양군의 대표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군과 상인회의 고심과 결단의 결실”이라며 “개장식을 시작으로 고객 니즈에 걸맞은 다양한 상품들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리산함양시장의 활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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