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시천면에 지리산 덕산목욕탕 준공
산청 시천면에 지리산 덕산목욕탕 준공
  • 박철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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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삼장면 오랜 주민숙원 해결
 

대중목욕탕이 없어 불편을 겪던 산청군 시천면에 목욕탕이 문을 열어 주민숙원이 해결됐다.


지난 9일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덕산목욕탕(덕산대포로 3) 준공식이 열려 박정준 산청부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지리산 덕산목욕탕은 연면적 982㎡, 지상 2층의 규모로 남·여탕 및 사우나실, 탈의실, 휴게실, 남탕 이발소,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시천 지역에는 대중목욕탕이 없어 주민들은 인근 하동군이나 단성면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겪어 왔다.

이번 덕산목욕탕 준공으로 일 평균 3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에는 지리산을 찾는 등산객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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