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사천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는 지난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성재 부시장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연이은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지난 5일 부터 안전점검 분야별로 시설물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를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공공, 민간시설 등 1,369개소(공공시설 694, 민간시설 675)에 대해 점검 중이다.

특히 시는 올해 안전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진단에 목표를 두고 안전점검 내실화, 민간 전문가와 시민의 정책현장 참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시설물 점검 뿐 아니라 시민안전봉사대 등 민간단체 중심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박성재 부시장은 “유비무환의 정신을 바탕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올해부터 안전점검 실명제 및 사후 확인 실명제 도입으로 안전 점검자의 책임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구경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