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덕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장센터장 연임
심춘덕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장센터장 연임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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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춘덕(농학박사) 합천지역자활센터장이 제6대 사단법인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이하 경남협회) 협회장에 연임 당선됐다.


경남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도 경남협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경남협회는 경남지역내 18개 시·군 20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 155개, 사회적 기업 및 자활기업 74개, 사회서비스사업 80여개를 아우르고 있으며 경남지역내 저소득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과 지역자활센터간의 균형발전을 꾀하는 단체로 관련 종사자가 5000여명에 이른다.

또한, 경남협회는 경남광역자활센터를 두고 있는데 각종위원회 운영, 민간자원의 발굴 및 연계,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업 추진, 자활사업, 자활생산품 및 기관 등의 홍보, 지역자활센터간의 네트워크 구축, 자활사업 경영 컨설팅, 광역단위의 자활사업 운영, 신규자활사업의 발굴, 취·창업 지원,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참여주민 교육,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교육훈련, 교육훈련체계 구축 및 교육결과 자료집 제작과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심춘덕 협회장은 제2대, 제5대 경남협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수석부회장을 재임 중에 있으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안정된 자활사업 참여와 운영, 실무자 처우 개선, 성과평가 지표 개선, 인건비와 센터운영비의 분리 등 관련현안들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중점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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