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지난 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설 특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강추위에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농수로에 빠져 사경을 헤매는 노인을 구조한 것과 새벽 2시에 집을 나간 치매노인을 9시간 만에 찾은 방범대원들의 활약상을 공유하고, 최근 빈발하는 실종, 치매노인에 대해 경찰과 공동대응 및 협조 방안을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심한철 서장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평온한 설 명절 및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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