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양파랑 도라지 진액 스틱’ 출시
합천군 ‘양파랑 도라지 진액 스틱’ 출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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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등 구매 가능
 

합천군에서는 5대 주력작물인 양파와 도라지를 이용한 진액 스틱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였다.


해와人 양파시리즈(양파라면, 양파떡볶이, 양파떡국)에 이어 양파가공품 4호인 ‘the 건강한 양파랑 도라지 진액 스틱’은 용주면 고품부흥1길 15에 건립한 합천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하였으며, 위탁운영을 맡은 황가람푸드(대표 이자옥)에서는 1박스당(20EA × 3통 = 60EA) 3만3000원의 판매가를 책정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합천시장에서 열린 제1회 왕후축제에 무료시음 판촉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본 제품은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판매장과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the 건강한 양파랑 도라지 진액 스틱」은 합천군에서 재배된 양파(95%)와 도라지(5%)를 100% 사용하였으며, 가볍게 휴대하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이다.

또한 부산대 항노화지원센터의 연구 분석결과에 따르면 스틱(10㎖)내 양파 함량은 기존 유사제품에 비해 2배 수준으로 높으며, 특히 주요 기능성 성분인 쿼세틴(Quercetin) 함량이 평균 2배 이상 높아 항암, 항산화,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수일)는 농산물가공센터에 농업인 등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농산물이 가공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며, 가공기술 확산과 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하여 6차산업 활성화와 거점역할에 기여 하겠다고 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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