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지킴이 정기총회 개최
진주성지킴이 정기총회 개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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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산 및 2018 사업게획 방향성 제시
 

진주성지킴이(회장 김경자)는 지난 9일 관내 향토인문학 교실에서 내빈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진주성지킴이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박경묵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감사보고, 연혁, 2017 사업추진, 결산보고, 2018 사업계획, 토의 및 의결 사항으로 진행됐다.

진주성지킴이는 2005년 발족해 2008년 태안반도 기름띠 제거 봉사활동에 참여 했는가 하면 2012년 한국문화재단 우수단체로 선정됐고, 2014~2015년 실시한 문화유산 방문교육을 진주시내 20개교 교실수업 및 현장학습을 실시했으며, 2017년 실시된 제1차~5차 기본교육에 수강생 200여명이 참여하여 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현지답사, 모니터링을 통해 회원 자질의 함양과 시민의식 제고에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리 다솔문학협회 황규홍 회장의 김동리 선생의 발자취와 김동리 다솔문학관 건립의 당연성, 첫사랑 영화 세트장의 조성 등에 대한 특강이 이채를 띄기도 했다.

김경자 회장은 “이 지역의 문화를 가꾸고 보살피는 활동은 당연한 일이지만 수많은 시민과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서 생활속에서 문화재를 보다 가깝고 친근한 존재로 인식하고 함께 추진 하여아 할 것”이라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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