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드림스타트 후원업체와 업무협약
남해 드림스타트 후원업체와 업무협약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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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원, ㈜대교, 프로스펙스 남해점 등 3개 후원업체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원·㈜대교·프로스펙스 남해점 등 3개 업체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원·입학선물 지원 협약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원(최성임 지국장), ㈜대교(조갑용 지국장), 프로스펙스 남해점(대표 김낙균·이성심) 등 3개 후원업체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해 ㈜교원, ㈜대교와 방문 학습지 1과목 당 6000원의 금액을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또 프로스펙스 남해점과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3명에게 예비초등생 입학선물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아동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부진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장인 정귀숙 군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업체를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동을 위한 후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협약을 비롯, 취약계층 아동들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영유아 도서 및 놀이교구 지원, 심리치료 및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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