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맞이 공중화장실 점검·국토대청결 실시
남해군 설맞이 공중화장실 점검·국토대청결 실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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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동파 등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점검
▲ 남해군이 지난 9일 군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이 실시됐다.

남해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과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은 오는 14일까지 실시되며, 중점 점검사항은 ▲동파 등 시설물 파손 여부 ▲각종 편의용품 비치 및 청결상태 ▲휴지통 없는 화장실 시행 점검 및 홍보 ▲화장실 안전상태 등이다.

군은 공중화장실 청소 불량 및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누수·동파로 인해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 보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 9일 군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됐다.

군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 일제 청소의 날’을 운영,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해안변, 공원 등과 마을 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과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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