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우리아이 안심하고 맡겨주세요”
통영시 “우리아이 안심하고 맡겨주세요”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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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종사자 직무교육

통영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기덕)는 지난 9일 통영시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아이돌보미 종사자 63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조치 방법 등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봄은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아이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육시설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통영시에는 매년 2000여명의 아동이 돌봄을 이용하고 있다.

이날은 아이돌보미 직무 등 종사자로 수행해야 할 사항과 유의사항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해 아이돌보미 종사자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40-7741~2)로 문의하면 된다.

심명란 여성복지과장은 “직장인들의 애로사항인 육아 문제를 해결해 마음 편안히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계신데 대해 종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2018년에도 아이돌봄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의 장난감과 도서 등을 이용 하고 대여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640-7748)를 운영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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