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권 전 진주시부시장 산청군수 출마 선언
송병권 전 진주시부시장 산청군수 출마 선언
  • 박철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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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행복한 산청을 만들고자 한다”
▲ 송병권 전 진주시부시장이 12일 산청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산청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병권 전 진주시부시장이 12일 산청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6·13 지방선거 산청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산청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 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살기 좋은 산청, 돌아오는 산청, 부흥 산청으로 새롭고 행복한 산청을 만들고자 한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 “내 고향 산청을 39년 6개월의 행정경험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산청군민 여러분과 함께 산청군민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다시 일으키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산청을 만들고, 차세대 성장 동력을 도전적으로 마련하고, 미래를 향한 발목을 잡는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게 고쳐 산청을 통째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수실을 열린 군수실로 완전 개방해 산청의 다양한 주체들과 폭넓은 소통을 이루겠다”며 “군청공무원 600여명, 3만6000여 산청군민이 모든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4000억원의 예산 집행과정을 검토하는 소통행정으로 진정한 참여자치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맑은 물 푸른 산청 ▲군민 위한 행정 조직과 활력 넘치는 산청 ▲부강한 농업, 농업인 산청 ▲개발과 보전의 살기 좋은 산청 ▲의회와 소통하는 산청 등 5대 목표를 내세웠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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