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생활공감 모니터단 시·군대표 간담회 개최
道 생활공감 모니터단 시·군대표 간담회 개최
  • 최인생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대행 “국민들의 참여 높이는 채널 다양화 중요”
▲ 12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생활공감 모니터단 시군 대표 간담회에서 한경호 권한대행, 이성숙 경남도 생활공감 모니터단 대표를 비롯 18개 시·군 대표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남도는 12일 도정회의실에서 2018년도 생활공감 모니터단 운영 활성화와 도정 참여 및 정책 제안 활동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생활공감 모니터단 시군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경호 권한대행, 이성숙 경남도 생활공감 모니터단 대표를 비롯 18개 시·군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성과와 소속 시군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 도정 주요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한 대행은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는 모니터단의 활동으로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했던 곳이나 간과했던 부분에 대한 검토와 개선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참여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국민들의 참여 채널을 다양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활공감 모니터단이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을 가지고 제안 활동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 결정 과정에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9년 발족된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올해 1000여건이 넘는 정책제안을 하는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결정 과정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고 지역 내 나눔·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민간과 정부의 가교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인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