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남서 멋진 추억 만드세요
설 연휴 경남서 멋진 추억 만드세요
  • 최인생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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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연경관 등 주요관광지 소개

경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아름다운 자연경관, 케이블·루지·모노레일·짚라인 등 관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35개소를 소개했다.


도가 권역별로 추천한 설 연휴 관광지는 고향 경남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온 가족이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줄 추천 관광지이다.

◆동부권 관광지 = 먼저 동부권에는 천혜의 영남알프스를 조망하고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밀양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아름다운 야경이 있는 양산타워, 저도연륙교 스카이워크(창원), 옛 시대의 생활풍습과 문화를 느낄 수 잇는 해양드라마세트장(창원), 해전사체험관과 군함전시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이 있는 진해해양공원, 와인터널과 열차카페가 있는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있다.

그리고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한편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김해), 양산시립박물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는가 하면 통도사(양산)와 함안박물관과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다녀온다면 명절 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서부권 관광지 = 서부권에서는 한려해상의 절경을 바라보며 하늘은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잇는 하동금오산 짚와이어, 고향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진주성, 의병박물관(의령)과 온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진주 에나길, 최참판댁(하동), 상림공원(함양)이 있다.

또한 합천영상테마파크&청와대 세트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개평한옥마을(함안)과 동의보감촌(산청)에서는 설을 맞아 기 체험을 비롯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남부권 관광지 = 남부권에서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통영루지,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삼도수군통제영(통영)에서 운영하는 연 만들기, 연날리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게다가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비토섬(사천), 대나무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맹종죽테마공원(거제),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매미성(거제), 국내 최장 미끄럼틀이 있는 당항포관광지(고성)와 다양한 공룡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상족암군립공원&고성공룡박물관도 정상 운영된다.

또한 원예예술촌(남해)에서는 나라별 이미지와 테마를 살린 정원과 편백림 갈모봉 삼림욕장(고성)에서는 온가족인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3월에 개장 예정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국내 최장 거제관광모레일도 경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주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기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명절에 가족과 함께 경남의 명소들을 많이 둘러보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천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경남관광길잡이홈페이지(tour.gyeongnam.go.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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