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북촌손만두 행복가득 한끼 대접
진주 상대동 북촌손만두 행복가득 한끼 대접
  • 성주용 지역기자
  • 승인 2018.02.13 18:4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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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아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정성어린 점심 제공
 

진주시 상대동 북촌손만두(대표 정의숙)에서는 지난 10일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따끈한 만둣국 한 그릇’을 대접했다.


이날 식사대접은 명절을 맞아 홀로 외로움을 달래실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상대동행정복지센터와 북촌손만두가 협력하여 이뤄지게 되었으며 정의숙 대표의 독거 어르신 위문행사는 지난 추석 건강죽 배달 사업에 이어 벌써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김 모씨는 “혼자 있는 늙은이 걱정에 지난 추석에는 맛있는 죽을 전해주고 이번 설에는 따신 만둣국까지 대접해주니 속이 따뜻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

정규엽 상대동장은 “민관이 뜻을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함께 하니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용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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