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좋은세상 독거노인에 설음식 전달
진주 판문동 좋은세상 독거노인에 설음식 전달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2.13 18:49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화사업 365 작은 정 나누미 사업으로 따뜻한 마음 나눠
 

진주시 좋은세상판문동협의회(회장 권명자)는 지난 9일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설명절을 맞이하여 겨울내의 및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판문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조직단체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매월 1회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좋은세상판문동협의회에서 내의와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권명자 회장은 “이번 설을 맞이하여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내의를 입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명절음식을 드시면서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좋은세상협의회가 되겠다”고 했다.

박계남 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다른 어느 계층보다 지역사회와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라며 “동에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