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원 들여 2019년 12월 준공 예정
거창군은 거창읍 강남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한들교 가설 공사를 오는 21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들교 가설 공사는 거창읍 대동리 합수교와 대평리 코아루 아파트단지를 잇는 교량이다. 연장 194m, 폭 20m(왕복 4차선)로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2019년 12월 준공 계획이다.
거창군은 교량가설과 함께 접속도로인 한들교 ~ 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도로(L=230m, B=20m)도 개설계획이 있어 앞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교통체증 해소와 거창읍 동부권역인 대동리와 대평리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확보가 최대 관건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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