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양산동문회(이하 ‘동문회’)가 지난 12일 무궁애학원 및 애육원에 1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동문회는 지난 2010년에 결성되어 매년 연말 및 명절에 즈음하여 기부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김진홍(시청 개발주택국 국장)동문회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무궁애학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행사를 계속해 추진하여 왔다”라고 말했다.

비록 얼마 안되는 적은 액수이지만 동문회의 전 회원들에게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문화정착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박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