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창녕군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2.13 18:4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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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대책상황실 운영·취약지역 집중 계도 활동 강화
▲ 창녕군은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창녕군은 15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지난달 중순부터 창녕군은 건조특보가 지속 발령되고 있고, 설 연휴기간은 대체로 맑아 성묘객·등산객 등 입산자가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연휴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산불발생 즉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산불감시원 등 121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시켜 마을 앰프방송 및 가두방송, 산연접지 100m이내 소각금지 등 지역주민과 귀성객에 대한 산불계도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은 “설 연휴 귀향객 및 등산객들과 군민들 모두가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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