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이용안내문 관공서 88개소 부착
의령군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해 병원진료와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응급진료 기관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24시 운영)을 포함한 병, 의원 19개소에서 19회, 약국 11개소에서 21회, 보건소 1개소에서 1회 등 당직 일정표에 맞춰, 응급진료를 진행하게 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 일정별 내역을 자세히 알고자 할 경우 군홈페이지와 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이용하면 쉽게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이용안내문을 관공서와 의료기관 등 88개소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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