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교통·가스·전기 등 추진사항 대비
의령군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군청 회의실에서 ‘설연휴 종합대책 부서별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부서에서 추진중인 설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하수도·교통·가스·전기·쓰레기 처리, 산불방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병원진료 및 휴일 지킴이약국, AI 특별방역 대책 등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를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 계획을 수립하여 설연휴 종합대책을 준비해 오고 있다.
이에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까지 4일간은 군민들과 고향방문객이 안전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환기 부군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준비해 설 연휴기간동안 군민과 우리군을 방문하는 향우 등 귀성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철저히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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