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나자렛 소규모 요양센터 현장 확인점검
창녕소방서 나자렛 소규모 요양센터 현장 확인점검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2.13 18:4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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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는 지난 9일 성산면 소재 나자렛 소규모 요양센터를 현장 지도방문했다.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9일 성산면 소재 나자렛 소규모 요양센터를 현장 지도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에 대한 현장 확인행정을 실시했다.

세부 점검 내용으로는 대형 화재 사례 전파, 겨울철 대비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점검 방법, 현장 맞춤형 피난계획 수립 및 훈련에 관한 사항, 겨울철 자율 안전관리 강화 및 방화환경조성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대형화재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셀프 소방시설 점검에 따른 부실여부, 피난·방화시설 등의 폐쇄 행위, 비상구 주변 장애물 적재행위 등을 현장지도 했다.

특히, 스프링클러나 제연설비와 같은 소방시설의 설치기준이 면적이나 층수 등의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적용돼 중소형 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소방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교육 및 훈련을 통해 화재가 발생 했을 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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