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위기가정 54가구에 쌀 전달
창녕군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대합복따오기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은 독거노인 및 위기가정 54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대합복따오기사업은 대합면에서 2018년 새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창녕의 상징인 따오기가 복을 물고 온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취약계층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복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하쾌용, 조정달은 “대합복따오기사업 실시로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에게 대합면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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