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착한떡’ 떡국 떡 500kg 기탁
김해시 ‘착한떡’ 떡국 떡 500kg 기탁
  • 문정미기자
  • 승인 2018.02.13 18:4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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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 전합니다"

▲ 김해시 ‘착한떡’ 직원일동이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 500kg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김해지역에 본사를 두고 대량생산의 최신설비를 갖추고 전국 각지에서 주문생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착한떡’(대표 이상호)외 직원일동이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 500kg(500만원 상당)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번 설 명절에 기탁된 떡국 떡은 서울의 S전자에서 약 7000여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주문받아 그 이익금의 일부를 ‘착한떡’측은 “우리시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하고 싶었다”며 “쾌척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심정을 덧붙였다.

삼계동에 위치한 ‘착한떡’은 지난 2013년 11월 7일 지역 젊은이들이 주축이 돼 친목모임으로 만들어낸 T&S클럽으로 설립됐다.

개업이후 착한떡은 국산재료만을 고집 건강먹거리를 제공하는 대량생산라인을 갖춘 차세대 떡집으로 전국 각지에 골고루 분포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편 이번 착한떡의 떡국 떡 기탁으로 허성곤 김해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젊은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 후원해 주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화답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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