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대회 개최
창녕소방서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대회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2.18 18:05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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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자정 결의와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자정 결의와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기준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망각하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요내용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전 직원 자정결의 및 음주운전 금지 서약, 강화된 음주처벌기준 설명 등이다.

특히 자정결의대회 시에는 자정결의문 낭독과 음주운전에 적발될 경우 모든 처벌을 감수하겠다는 자정의지의 표명으로 전 직원이 음주운전 금지 서약을 실시했다.

최석만 창녕소방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달라”며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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