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최상화)는 설을 맞아 지난 13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총 5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중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사천읍 전통시장에서 직접 생필품을 구매하여 관내 복지시설인 건양요양원, 성남두레복지원, 신애원에 전달했고, 4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은 사천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 90세대에 전달됐다.

최상화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전달식은 한파와 대형마트의 상권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외 받기 쉬운 이웃들을 동시에 돕고자 마련하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설을 맞아 지난 1월 29일부터 4주간을 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5곳(삼천포, 영흥, 분당, 여수, 강릉)에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