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양식장관리선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설날 양식장관리선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18 18:0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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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8시께 통영시 산양읍 인근해상 양식장관리선 A호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진화 후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화재는 16일 오전 8시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 인근 해상 가두리양식장에 계류돼 있던 양식장 관리선 4,21톤급 A호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인근 마을주민이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통영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경비함정 소화 장비를 이용, 화재신고로부터 약 20분 후 오전 8시 21분Rp 화재를 완전진화 했다.

이 화재로 양식장 관리선 A호 절반이 탔으며 당시 양식장에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불길이 양식장으로 옮겨 붙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가두리양식장 소유주 및 관계자 대상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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