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통영 관광객 2000만 시대 열겠다”
안홍준 “통영 관광객 2000만 시대 열겠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19 18:13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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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해저터널 건설 추진 관광 활성화 도모
▲ 안홍준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19일 통영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을 동북아의 문화 관광 유통의 중심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홍준(67)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19일 통영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을 동북아의 문화 관광 유통의 중심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바다의 땅 동양의 나폴리 통영을 인구20만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어 동북아의 문화 관광 유통의 중심 허브도시로 만들어 희망찬 통영 신바람 나는 통영 시민 모두가 근심걱정 없이 잘사는 살맛나는 통영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전제하고 “그것이 시민들의 꿈이고 통영의 꿈 안홍준의 꿈이기 때문”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홍준표 전임 도지사가 행정개혁과 재정개혁으로 채무를 제로화 시키고 항공산업, 나노융합, 해양플랜트 등 3개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며 미래 전략 50년 사업을 세웠고 홍 대표가 만들어 놓은 그 기반위에 저 안홍준은 생명의 길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해 통영을 인구20만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어 통영을 동북아의 문화 관광 ·유통의 중심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통영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케이블카와 루지, 동피랑 등 관광명소가 많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예술의 도시다.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를 통해 자동차 1시간 30분, 고속철 40분 만에 일본관광객이올 수 있다면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관광산업 매출 급감의 대안이 되며 천해의 바다경관과 볼거리가 많은 통영은 관광객 2000만 시대를 맏이하게 될 것이다. 유람선 터미널에서 한산도까지 이어지는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 더 많은 일본관광객들이 몰려와 통영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거제와 일본을 잇는 코리아 실크로드 건설을 추진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결해 김천~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일본을 잇는 아시아의 유로스타로 만들겠다. 프랑스의 테제베(TGV)가 도버해협을 관통하는 영 불 해저터널로 운행되며 최대시속 300km까지 달린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새로운 통영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쳐 통영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나가겠다. 활기찬 통영 희망찬 통영 통영시민 모두가 근심걱정 없이 잘사는 살맛나는 그런, 통영을 만들기 위한 그 시작은 바로 오늘이다. 새로운 통영을 위한 즐거운 변화 바로 지금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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