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해저터널 건설 추진 관광 활성화 도모
안홍준(67)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19일 통영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을 동북아의 문화 관광 유통의 중심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바다의 땅 동양의 나폴리 통영을 인구20만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어 동북아의 문화 관광 유통의 중심 허브도시로 만들어 희망찬 통영 신바람 나는 통영 시민 모두가 근심걱정 없이 잘사는 살맛나는 통영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전제하고 “그것이 시민들의 꿈이고 통영의 꿈 안홍준의 꿈이기 때문”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홍준표 전임 도지사가 행정개혁과 재정개혁으로 채무를 제로화 시키고 항공산업, 나노융합, 해양플랜트 등 3개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며 미래 전략 50년 사업을 세웠고 홍 대표가 만들어 놓은 그 기반위에 저 안홍준은 생명의 길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해 통영을 인구20만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어 통영을 동북아의 문화 관광 ·유통의 중심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통영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케이블카와 루지, 동피랑 등 관광명소가 많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예술의 도시다.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를 통해 자동차 1시간 30분, 고속철 40분 만에 일본관광객이올 수 있다면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관광산업 매출 급감의 대안이 되며 천해의 바다경관과 볼거리가 많은 통영은 관광객 2000만 시대를 맏이하게 될 것이다. 유람선 터미널에서 한산도까지 이어지는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 더 많은 일본관광객들이 몰려와 통영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거제와 일본을 잇는 코리아 실크로드 건설을 추진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결해 김천~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일본을 잇는 아시아의 유로스타로 만들겠다. 프랑스의 테제베(TGV)가 도버해협을 관통하는 영 불 해저터널로 운행되며 최대시속 300km까지 달린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새로운 통영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쳐 통영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나가겠다. 활기찬 통영 희망찬 통영 통영시민 모두가 근심걱정 없이 잘사는 살맛나는 그런, 통영을 만들기 위한 그 시작은 바로 오늘이다. 새로운 통영을 위한 즐거운 변화 바로 지금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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