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상 상대동협의회 연계 독거노인에 전달
진주시 상대동 소재 진주시건축사회(회장 전형수)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좋은세상 상대동협의회와 함께 외로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죽을 배달하는 ‘사랑가득 건강죽 기부행사’개최를 알려왔다.
이 행사는 건축사회와 좋은세상 상대동협의회가 홀로 명절을 지내게 될 총20세대의 독거 가구에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4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2번 정기적으로 해당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것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명절기간 독거노인 돌봄과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수 진주시 건축사회 회장은 “거동불편 독거세대에 안부를 확인하는 좋은 사업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더 없이 기쁘고 보람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축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만명 좋은세상협의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외로운 독거노인들이 마음에 걸렸는데 사랑담은 음식도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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