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전개
의령군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전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2.20 18:4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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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사항 초기대응 지연·우편물 반송 등 불편 해소

의령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도로명주소의 편리성 홍보와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14일 2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의령, 부림 전통시장 5일장을 방문하여 캠페인 홍보를 했다.

또는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연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과학적인 원리 등 올바른 표기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다가구주택의 경우 동일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항 발생 시 초기대응 지연, 우편물 반송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상세주소에 대해 홍보를 가졌다.

또한, 군민들이 우리집 도로명주소 바르게 알고 쓰기에 직접 참여하여 도로명주소의 사용률을 높이고 표준형 건물번호판 보다 건물의 규모, 디자인 등 특성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도로명주소의 원리, 표기방법 등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교육·체험위주의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 편리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촉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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