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산림조합 지난해 3억여원 흑자
합천군산림조합 지난해 3억여원 흑자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2.20 18:46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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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회 정기총회 개최…조합원에 출자배당 실시
 

합천군산림조합이 제105회(제56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군청 박종묵 산림과장과 이사 및 감사,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결산보고, 이익배당 등을 실시하였다.

우선 조합육성발전에 기여한 산림조합중앙회장(이석형)의 감사패 및 공로패, 중앙회장 표창장을 각각 정경영, 진덕자, 이동규 씨가 수여하였고, 합천군산림조합장(강병문) 표창장을 조순갑, 김종환, 나순진, 박현숙, 박영재, 이만희, 김윤희, 신임재, 윤경효 씨가 수여하였다.

한편 합천군산림조합은 2017년 결산결과, 3억2400만원의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조합원들에게 3.79%의 금감원에서 정한 최고의 출자배당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조합원들에게 톱밥공장, 나무시장, 금융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이용고 배당을 별도로 실시하였다.

특히 현재 생산판매중인 톱밥의 수분함량을 줄이기 위하여 비가림시설을 건립하는 등 조합원 권익신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신용사업부문에서도 2017년 한해는 신용업무를 개시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성과를 낸 한해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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