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휘 거창지원장 거창군 명예군민증서 수여
김승휘 거창지원장 거창군 명예군민증서 수여
  • 최순경기자
  • 승인 2018.02.21 18:39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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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탈권위적 국민소통 사법 실현 헌신
▲ 거창군은 20일 군청 군수실에서 김승휘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에게 거창군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거창군은 20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김승휘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에게 거창군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오는 26일 자 법원 인사에 따라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영전 예정인 김승휘 지원장은 지난 2년간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거창, 함양, 합천 3개 군을 담당하여 법원의 장으로서 국민과 소통하는 사법 실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김승휘 지원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지역의 여러 분야에 참여하고 역할을 해왔다. 이에 대한 공로로 양동인 군수가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양동인 군수는 군민화합에 도움을 준 김승휘 지원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거창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놓지 않고 자주 소통하기를 기원했다.

거창군은 2004년부터 명예군민증서 수여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군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내·외국인 총 57명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해 지속적인 관심과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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