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구만면 효대경로당 준공식 개최
고성 구만면 효대경로당 준공식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21 18:3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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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면적 319㎡·건축면적 95.58㎡·지상 1층 규모

▲ 고성 구만면 효락리 효대마을 경로당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1일 오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성군 구만면 효락리 효대마을 경로당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1일 오전 11시30분 ‘효대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점식 부의장, 황대열 도의원, 효대마을 자매결연단체인 마산센트랄라이온스클럽(회장 우영주),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축을 축하했다.

효대마을 경로당은 2011년 11월에 건축됐으나 건물 노후화로 우수기 빗물 누수 등으로 어르신들 여가활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마을에서 부지확보 및 옹벽콘크리트 공사비용 4400만원을 부담하고 군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 착공해 부지면적 319㎡, 건축면적 95.58㎡, 지상 1층 규모로 완공됐다.

우영범 효대마을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편히 생활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효대마을 주민들은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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