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수행” 감사
경남도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21일 도청에서 이통장연합회 시군지회장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통장의 선거중립과 공명선거를 위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이날 교육에는 경남선거관리위원회 권성근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이통장 직무수행에 있어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위반하기 쉬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통장연합회 경남도지부는 신임 회장(김재성 하동군지회장) 등 임원진 구성 후 올해 첫 정례회를 갖고, 연합회 운영사안을 논의한데 이어 11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3지방선거가 엄정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다짐했다.
한 대행은 새롭게 취임한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도맡아 헌신·봉사하는 이통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는 어려운 계층을 더욱 관심 있게 챙기고, 좋은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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