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시군종합 1위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시군종합 1위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2.21 18:39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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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자 새마을봉사대상·박성이 사업일지우수기록상
▲ 지난 9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경상남도새마을회 시·군종합평가’에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정철)는 지난 9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경상남도새마을회 시·군종합평가’에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새마을회에서 실시한 ‘2017 시·군종합평가’는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과 조직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며,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당당히 1위를 수상했다.

지난해 협의회(회장 백봉창)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홀몸노인 LED등 달아드리기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부녀회(회장 곽영순)는 사랑의 고추장담기, 재활용경진대회, 녹색지킴이양성교육, 손주돌봄교실, 저공해재생비누 사업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문고(회장 배영두)는 새마을독서골든벨, 피서지문고, 청소년과 함께 하는 독서문학기행으로 독서를 통한 사회품격 높이기에 기여했다.

협의회·부녀회·문고가 유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회에서는 핵심지도자워크숍과 총무교육, 읍면 순회교육, 지도자하계수련대회 등을 실시해 지도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함께 시상한 2017년 시군평가 새마을봉사대상은 장귀자 전 설천면부녀회장이 수상했으며, 사업일지 우수기록상은 박성이 남해읍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다.

정철 지회장은 “지난해 남해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가 좋은 결실을 맺어 경상남도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어 1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해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생하신 전임 이상현 지회장님과 읍면 회장님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1얼 29일 선임된 정철 지회장의 지휘 아래 2018년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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