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철 제25대 농촌지도자 창녕군연합회장 취임
하태철 제25대 농촌지도자 창녕군연합회장 취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2.22 18:5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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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한국농촌지도자 창녕군연합회(하태철 회장)는 22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4대 및 제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25대 하태철 신임회장은 “지난 겨울의 유래 없는 한파와 경기침체에 따른 농작물 가격하락 등으로 소득 감소로 힘겨워하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 기술의 습득과 공동생산, 공동출하 등 지역 농특산물의 차별화와 부가가치 상승을 위해 로컬푸드 사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창녕지역은 마늘, 양파 주산재배 지역으로 병해충방제에 많은 노동력과 약제살포의 어려움이 많아 드론을 이용한 권역별 공동방제시스템 도입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 창녕군연합회는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쌀 10㎏ 100포를 기증 받아 이웃돕기를 실행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습조직체로 성장하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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