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홍보강화·신속한 인명대피 및 구조 강화
거제소방서가 1월 19일~2월14일까지 37일간 관내 피난약자시설인 굿뉴스요양병원 등 7개소에 대한 종합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며 향후 이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피난약자시설 종합 화재안전관리 대책’은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중 하나로 화재 시 대피가 곤란한 노인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화재저감 및 유사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종합적인 화재안전관리 대책이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 전파 ▲화재예방 홍보강화(화재사진 전시 및 관람자 소방안전교육) ▲화재대응 준비 강화(자위소방대 임무카드 휴대 및 화재대응매뉴얼 숙지) ▲신속한 인명대피 및 구조 강화(피난곤란자 제실파악 및 표시제 운영) 등이다.
김동권 서장은 “이제는 화재 시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대피가 어려운 대상에 대한 맞춤 대책이 필요하며, 이는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피난약자시설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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